백마 탄 기마부대부터 러시아 파병부대 그리고 길리슈트로 위장한 군인들까지. <br /> <br />각 부대별 북한 군인들이 사열대 위의 김정은 국무위원장을 향해 경례하며 행진합니다. <br /> <br />북한이 노동당 제9차 대회를 기념해 마지막 날 열병식을 개최한 겁니다. <br /> <br />그런데 이번 열병식에서 눈에 띄는 점은 그동안 열병식마다 과시하던 대륙간탄도미사일 등 무기들이 하나도 등장하지 않았다는 점입니다. <br /> <br />북한이 최근 10년 새 개최한 열병식 10여 차례 가운데 무기를 등장시키지 않은 건 이번이 처음인데, 미국을 자극하지 않으려는 계산이 깔렸다는 분석입니다. <br /> <br />[김열수/한국군사문제연구원 안보실장 : (김정은 위원장이) 미국과 대화하지 못할 이유는 없다고 얘기했기 때문에, 미국과의 대화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그러지 않았는가 이렇게 봅니다.] <br /> <br />김정은 위원장은 눈앞의 무기를 과시하는 대신 새 국방력 강화 5개년 계획 발표를 통해 핵무기 증강과 운용 확대 방침을 분명히 했습니다. <br /> <br />김 위원장은 해마다 핵 무력을 강화할 것이라며, 핵무기 수를 늘리는 것뿐 아니라, 핵무기 운용 수단과 공간도 다양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또, 해군 수상 및 수중전력의 핵무장화를 중심으로 하는 해군력 강화 의지도 피력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와 함께 인공지능을 활용한 무인공격 무기와 인공위성이나 적의 지휘체계를 마비시킬 전자전 무기 개발에도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도 내놨습니다. <br /> <br />우리 군은 북한의 이번 열병식에 대해 분석 중이라며 특별한 반응을 내놓지는 않았습니다. <br /> <br />YTN 홍선기 입니다. <br /> <br />영상편집ㅣ서영미 <br />디자인ㅣ정은옥 <br />자막뉴스ㅣ이미영 고현주 <br /> <br />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34_202603031531500883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